올해 공공비축미 2,900톤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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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 2,900톤 매입한다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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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올해 공공비축미 2,900톤을 배정받아 매입을 추진키로 했다.

매입량은 충청북도 전체 24,519톤 가운데 12%를 차지하는 규모로 포대벼 2,522톤, 산물벼 210톤, 친환경 벼 168톤이다.

작년물량인 2,423톤에 비해 477톤 증가한 물량이며 친환경 벼와 산물벼 물량은 감소하였지만 포대벼 물량이 1,935톤에서 2,522톤으로 587톤이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10월 중순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 2개 품종이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중간 정산금(3만 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 연말에 지급한다.

지난 해 1등급 포대벼의 매입금액은 1포대(40kg)당 75,14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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