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지사장 박도선)가 지난 7일 대청댐 회의실에서 가을태풍 등에 대비한 ‘제3차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과 6월 16일 홍수기 전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2차 소통회의 후 갖는 세번째 회의로 홍수기 후에도 발생할수 있는 태풍 등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유지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대청댐 상하류 지역인 옥천군 등 6개 지자체와 지역주민,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이 다시 모였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홍수기 댐 운영현황’ 및 ‘10월이후 기상전망’ 공유와 더불어 최근에 발생한 가을태풍 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기관 및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청댐 박도선 지사장은 “금년도 마지막까지 태풍 및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홍수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사회 협력 및 소통기반 댐 운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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