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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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0.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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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가운데)을 비롯한 옥천농협 현장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가운데)을 비롯한 옥천농협 현장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봉사조직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13일 옥천군 동이면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농업인을 찾아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무부 영동군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 대상자의 인력지원 참여로 기존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재능과 특기가 있는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거주 취약계층 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현장조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취약, 홀몸 농업인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상담, 정보안내 및 생활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전용콜센터이다. 전용전화번호는 1522-5000이다.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우 농가에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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