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크래프트
옥천의 중견기업인 <주>바이오크래프트(대표 손혜선)가 지난 15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학생 건강을 위해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주>바이오크래프트는 이날 대학을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기를 전달했다.
<주>바이오크래프트가 충북도립대학교에 전달한 공기정화기 ‘아이림’(AIRIM)은 식물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형태이다.
이 공기정화기는 세계 최초로 온습도 및 조명, 물주기 등의 식물관리는 물론 각종 오염물질 정도를 AIoT 기술로 측정하여 빅데이터화하고 장소별, 생활패턴별 공기질을 AI 분석을 통해 최적화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립대학교는 공기정화기 ‘아이림’(AIRIM)을 대학 본관 1층에 비치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손혜선 대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지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공기정화기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청년들을 잘 육성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인재를 양성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주>바이오크래프트 손혜선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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