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솔장학재단이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학교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10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본솔장학재단은 2006년 종합전기 주식회사의 김종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 재단으로 학생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힘든 생활고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매년 10명의 학생들에게 학기별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김욱현 교장은 “매년 후원을 해주시는 본솔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 또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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