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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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천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1.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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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앙로타리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강문양)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최근 이틀에 거쳐 영동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와 도배 장판 등 400만 원을 후원했다.

해당 가정은 학산면에 소재한 독거노인(86) 세대로 오랜기간 동안 흙으로 지은 집에서 생활하고 지붕에서 흙이 떨어지고 매일 천장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허리와 무릎 관절은 좋지 않아 문턱을 오르내리는 것을 불편해하며 열악한 부엌환경과 낡은 싱크대 등으로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 도배를 비롯한 장판, 전등, 주방가구, 문턱 등을 교체 지원했다.

또한, 마당과 집안 청소는 물론 노후된 흙 지붕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과 위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며 대상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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