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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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대책 추진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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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83건으로 겨울철(521건)과 봄철(461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28명 중 겨울철에 54명(42.9%)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시설 밀집지역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연령·유형별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재 취약 시설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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