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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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1.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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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왼쪽부터) 소방위 김선례, 소방교 이안나, 장창훈 옥천소방서장, 소방사 조용학, 소방교 이다혜·최연근
(왼쪽부터) 소방위 김선례, 소방교 이안나, 장창훈 옥천소방서장, 소방사 조용학, 소방교 이다혜·최연근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지난 3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죽음 또는 중증 장애의 위기에 놓인 외상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에게 명예로운 상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옥천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선례, 소방교 이안나·이다혜·최연근, 소방사 조용학 구급대원들이다. 

특히 이다혜 구급대원은 지난 8월 11일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 중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구급차에서 산모의 출산을 도와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에 있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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