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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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최종 선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1.1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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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공모사업 사업비 2억 원 확보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역은 미래형교육지구 1억원, 방과 후 학교 지역특화지구 사업 1억원 등이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협력센터를 공동운영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마을돌봄, 마을방과후 등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은 이 사업으로 평생학습원에서 2020년 116명, 2021년 100명 그리고  관내 고3학생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였고 주민자치위원 예비교육 11회를 실시했다. 

또한 군과 교육지원청은 옥천군 4억, 교육청 예산 4억을 매칭하여 옥천행복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여 OK현장체험버스 및 현장체험학습,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등 교육자치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 센터 및 협의체를 강화하고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을 더욱 단단히 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서는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3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김재종 군수는“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옥천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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