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옥천 군민의날 기념공연’ 개최
상태바
‘제4회 옥천 군민의날 기념공연’ 개최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1.18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적 지역사회 복귀 기원
정순철 어린이합창단이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정순철 어린이합창단이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제4회 옥천 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지난 13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고통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상적 지역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의미로 군민대상 시상식과 향토를 빛낸 별 시상,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의 ‘군민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 홍보대사인 김세레나의 축하공연과 함께 옥천국악협회와 예송(한국전통무용)의 제20회 국악공연이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현장공연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도 실시됐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해 2017년 5월 ‘옥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 해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15일을 군민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고 올해 4회 군민의 날 행사를 애초 10월 15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11월 13일로 연기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군민의날 기념 공연을 통해 옥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옥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