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신문 기획특집 - 지난 5년 옥천농가 ‘이렇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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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수신문 기획특집 - 지난 5년 옥천농가 ‘이렇게 달라졌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0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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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농가인구’ 등 10개 분야 조사
농가인구, 2015년 대비 510가구 감소
귀농·귀촌인, 2015년 대비 163명 늘어
경지면적, 2015년 대비 9.3% 감소
엽·근채류, 2015년 대비 37.8% 감소
친환경농가, 2015년 대비 12.7% 감소
묘목농가, 2014년 대비 18.3% 감소

농가인구

2019년 옥천지역 농가인구는 12,162명으로 2015년 13,608명 대비 1,446명(10.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수 역시 2019년 5,426가구로 2015년 대비 5,936 가구보다 510 가구(8.6%) 감소했다.

다만, 귀농·귀촌 인구는 2020년 말 현재 1,837명으로 2015년 1,674명보다 163명(9.7%) 늘었다. 

경지면적 

2019년 말 현재 옥천지역 경지면적은 7,304ha로 2015년 8,051ha 대비 9.3% 감소했다. 하지만 식량작물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2019년 식량작물 재배면적이 2,819ha로 2015년 2,540ha 대비 279ha(11.0%)가 늘었다. 그러나 생산량은 오히려 2015년 14,574ha에서 2019년 13,276ha로 998ha(8.9%)가 줄었다.

채소 재배면적 및 생산량

2019년 옥천지역 과채류 재배면적은 55.9ha로 2015년 대비 79.7%, 생산량은 1,686.5M/T로 100.3% 각각 증가했다. 엽(배추)·근(무)채류 역시 2019년 41.0ha로 2015년 대비 37.8%, 생산량은 2,098.6M/T로 39.5% 감소했다.

고추와 같은 조미채소는 2019년 206.7ha로 2015년 대비 34.3%, 생산량은 575.9M/T로 36.3% 감소했다.

과실 재배면적 및 생산량

복숭아를 비롯한 포도와 같은 과실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2019년 827.7ha로 2015년 대비 17.1%, 생산량은 9,878.1M/T로 3.7% 증가했다.

이들 작물과 달리 인삼과 같은 특용작물의 경우 2019년 567.2ha로 2015년 대비 38.0%, 생산량은 2,777.1M/T로 무려 41.7%나 증가했다.

친환경 농산물

2019년 옥천지역 친환경 농가는 총 323가구로 2015년 370가구 대비 12.7% 감소했다. 하지만 출하량은 1,422M/T로 11.8% 늘었다.

무항생제 축산물 

2019년 옥천지역 무항생제 농가는 42가구로 2015년 대비 26.3%가 감소했으나 출하량은 10,427M/T로 오히려 231.2%나 증가했다.

묘목

2020년 옥천지역 묘목농가는 총 116가구로 2014년 142가구 대비 18.3%, 재배면적 역시 2015년 190ha에서 183ha로 3.9% 감소했다. 묘목 식재종류로는 총 575종을 식재했으나 이 역시 2014년 대비 18.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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