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옥천의 숨겨진 비경을 안고 있는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이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학습원 주서택 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00명 대를 웃도는가 하면 오미크론 변종까지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학습원 역시 예외일 수 없다라는 판단에 따라 부득불 휴관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1차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휴관을 하고 이후 추이를 봐가면서 대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옥천군은 이달 초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하고 있으며 15일 현재 138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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