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수질개선으로 주민생활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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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수질개선으로 주민생활 환경 개선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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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4건에 254억 원 확보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 원(국비 143억 원, 지방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신규 사업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인포리, 화학1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도농리, 화학2리, 도덕리, 동이면 석탄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안남 도농리, 안내면 도촌리, 청성면 능월리, 만명리) 등이다. 

군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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