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미술협회, ‘사랑의 미술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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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미술협회, ‘사랑의 미술작품’ 기증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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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미술협회 회원들과 성모요양원 유진선 원장이 미술작품 기증식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미술협회 회원들과 성모요양원 유진선 원장이 미술작품 기증식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충북미술협회 옥천지부 옥천미술협회’ 작가들이 전시 그림 7점을 성모요양원에 기증했다. 이 기증식에는 옥천미술협회 이미자(71, 여)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충북미술협회와 옥천미술협회가 함께 관내 요양원과 양로원 등 지역사회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볼거리 제공과 활성화 조성을 위한 기증으로 전시한 그림을 기증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미자 회장은 “기증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회원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충북미협에서 전시했던 현장에 있던 작품으로 기증을 했다”고 했다.

성모요양원 유진선(51, 여) 원장도 “좋은 그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계시고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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