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재난지원금’ 지원한다
상태바
‘보육재난지원금’ 지원한다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2.23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2015년 1월 1일 ~ 2021년 12월 6일 출생아)으로 어린이집 아동은 731명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309명 등 총 1,04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억4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호자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직권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 홈페이지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 ‘동의’ 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