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그리고 충북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기원과 탄소중립실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전개하여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었다.
또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 포상과 표창장 전달도 이어졌다.
먼저, 이순애 옥천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 윤종현 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정부 포장을 받았다.
이어 황진영 씨가 대통령 표창을, 전대우 조도순 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천세 이선주 이도연 서인석 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송준영 강순덕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그리고 천청용 김명자 씨가 도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화련 회장은 “생명운동․평화운동․공동체운동․지구촌새마을운동이라는 중점과제로써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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