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회’ 2021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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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2021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 수상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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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마을회’ 김현숙 회장
2021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을 수상한 ‘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
2021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을 수상한 ‘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 60)가 지난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대전이 고향으로 옥천이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이며 옥천이 좋아 결혼 후 1999년도 귀촌했다. 식품제조업을 하면서 새마을회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자로 다문화센터에서 10년간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옥천군 새마을회는 1974년 4월 22일 설립돼 군민운동으로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옥천군의 1개 읍과 8개 면에 정회원 573명 등 총 6,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생산적일손봉사 시작 첫 해 2018년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군새마을회의 목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마을 발전 공동체의 취지로 설립됐다. 지금은 생명‧공경‧평화로 바뀌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새마을 운동으로 이어져 자원봉사를 많이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의 경우 매주 금요일 방역 활동과 학교마다 방역할 사람이 없어 황진영 국장이 직접 각 학교를 다니며 방역 일을 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나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뿌듯하다. 옥천군새마을회 아래로 남자협의회와 여자부녀회, 직장새마을, 새마을문고회 등 4개 단체가 있다.

김 회장은 “생산적일손봉사 외에도 많은 일을 하지만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서 폐건전지, 패트병, 아이스팩 수거에 옥천군청 환경과와 협력해서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인 패트병 모으기 기계 3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5,713,900원의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기금을 모았으며 내년에 패트병 분리수거 사업에 사용하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새마을회에서 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새마을회는 충북도립대의 젊은 새마을동아리 ‘옥천군YSMU’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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