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 이하 복지관)이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애) 전교생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달 6일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코자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로 프리마켓’을 진행하였으며 바자회 물품 판매금을 활용하여 옥천여중 전체 학생에게 생리대와 파우치를 선물한 것. 

복지관은 ‘삼양로 프리마켓’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주민조직을 활성화하고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과 연대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연대감을 고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 복지를 지원하면서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