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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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한다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2.3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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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한 달
1인 100만 원 한도
한 고객이 동네 마트에서 ‘향수OK카드’로 물품 결제를 하고 있다.
한 고객이 동네 마트에서 ‘향수OK카드’로 물품 결제를 하고 있다.

옥천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 달 간 확대키로 했다.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 1년 6개월 만에 562억 원을 발행했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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