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임업인상’ 문진용 씨
옥천군산림조합이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옥천군산림조합은 신용사업 업적평가에서 여신 및 수신 신용카드와 연체관리 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 금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여·수신 3,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서민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튼튼하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우수임업인에 대한 임업경영인상 시상식도 병행됐다. 전국 21명 가운데 군북면에 거주하는 문진용 씨가 ‘2021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임업후계자인 문 씨는 산양삼 29,700㎡ 재배하고 있으며 임산물 소득증대 및 임업발전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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