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 명품 곶감 “온라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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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명품 곶감 “온라인에서 만나요”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2.0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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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콜센터․홈쇼핑 등
사진은 지난해 열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판매 모습
사진은 지난해 열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판매 모습

영동군의 첫 번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새해 스타트를 끊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영동곶감축제를 2021년도와 마찬가지로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로 개최키로 했다.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당초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으나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축제만 개최키로 결정했다.

온라인 영동곶감축제는 설날 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21일 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제홈페이지(http://www.ydfesta.com), 콜센터(1644-5111),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지역방송홈쇼핑, 현대백화점 특별판매전(3개지점)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하여 판매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과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내고장 곶감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 뿐 아니라 각 기관·단체에도 설날맞이 영동곶감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곶감 판매율을 높이고 선물용으로 좋은 영동곶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곶감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선물용 보자기를 증정하기로 했다.

온라인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유튜브(영동곶감TV), 재단페이스북 및 인스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SNS를 이용한 홍보 이벤트 등이 마련돼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동곶감축제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명품이라 불리는 영동곶감의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곶감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내실있게 축제를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농가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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