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번영회(회장 김기선)가 한파 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달 29일 20kg들이 쌀 126포를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번영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속적인 한파로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수면 내 저소득 가구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번영회 회원과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쌀을 마련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소수면 번영회는 매년 100포대 이상의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실천하며 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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