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리농산(대표 강종주)가 지난 달 30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깍두기 5kg 250상자, 10kg 귤 30상자, 무 2톤을 기탁했다. <주>아라리농산은 경남 함안군 소재 절임식품 제조업체다.
강 대표는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중 영동읍과 인연을 맺은 후 2017년부터 김치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추진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배추김치 500박스를 기탁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깍두기 김치 500상자와 9월에 깍두기 김치 300상자를 기탁하는 등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기부와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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