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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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 김동진기자
  • 승인 2022.01.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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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실천하겠다”
정영희 신임회장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정영희 신임회장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제21대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임만재 의원,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12개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의 지역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우을순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꿈꾸는 듯한 열정으로 협의회장으로 일한 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밀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제게 가장 든든한 힘이 되었으며 즐거움과 보람이었기에 제게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그 감사한 마음은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생각하고 살아나가는 나름에 실천이라는 소중한 생활 보물이 되었다. 특히 저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주시고 봉사해 주셨던 12단체의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정영희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정영희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여성단체가 상호협력하고 타 단체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옥천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에도 더 열심히 참여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여성의 권익과 질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여성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모든 사회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고 여성들이 행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실천하겠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의 여성단체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단체로 많은 역할을 했고 특히 코로나 시대에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새롭게 취임하시는 정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여성단체가 12인의 큰 덩어리로 열심히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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