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이 10일 조합원들의 법률적 고충해소를 위해 자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변호사는 ‘강대영 김은정’ 부부 변호사로 옥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락재 조합장은 “옥천 군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두 분을 옥천농협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법률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조합원들을 위해 많은 법률적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강대영 변호사도 “앞으로 더욱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에 대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강화하여 자문변호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옥천농협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 되는대로 무료법률강습회 등 정기적인 법률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