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이자차액 지원
상태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이자차액 지원
  • 이예은기자
  • 승인 2022.01.1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금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 3년

옥천군이 이달 10일부터 2022년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청년창업은 1억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남부지점(옥천읍사무소 3층)을 방문하여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융자실행 기관을 확대 지정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7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