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갑죽(龜甲竹)
상태바
구갑죽(龜甲竹)
  • 김용현 법학박사, 시인
  • 승인 2022.05.2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잎사귀는 여려도 거북 등 비낀 마디
내 마음 훔쳐 간 뒤
그 생명 지우는 듯
구갑죽
꼭 살아나요
마음속에 담는 중

두드리라 열릴게요
구하라 얻을 게다
이리저리 구하다 결국 또 같은 곳서
한사코
집착했지만
이제 정말 살겠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