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사랑의 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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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사랑의 집’ 선물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2.06.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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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한국해비타트가 김 모 씨에게 기증한 사랑의 집
한국해비타트가 김 모 씨에게 기증한 사랑의 집

한국해비타트충북·청주지회가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김 모 씨(81)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모 씨의 노후된 흙벽돌집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을 본 괴산군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에 의뢰해 선정됐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는 7,000여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6일 공사를 시작, 지난 9일 김 씨에게 사랑의 집 열쇠를 전달했다.

연제국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보금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에는 2011년도부터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통해 주택을 후원했으며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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