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에 1억2,800만 원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김재종)가 2022년도 상반기 옥천인재장학생 92명과 희망장학생 9명, 점프장학생 59명 등 총 160명에게 장학금 1억2,8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2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인재장학생의 경우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2-3년제) 150만 원, 대학생(4년제) 200만 원, 충북도립대생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했다. 희망장학생은 50만 원, 점프장학생은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그동안 총 6,856명에게 3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에서는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일정은 10월 중 예정이다.
김재종 이사장은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지역,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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