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앤 누누’ 이선희 대표
옥천읍 죽향리 소재 유아 이불 제작·판매업체 마마앤 누누(대표 이선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300 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불과 패드, 베개 커버 등 총 5종 720개이다.
군은 기탁받은 이불을 드림스타트 100여 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마마앤 누누는 유아 낮잠 이불을 제작·판매하는 지역업체로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희 대표는“5년 전 자녀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이불을 보고 조금씩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관내 취약계층 모든 아동에게 순면 이불을 선물하고 싶어 먼저 드림스타트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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