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드림스타트에 사랑의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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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드림스타트에 사랑의 이불 기탁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2.07.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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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앤 누누’ 이선희 대표
마마앤 누누 이선희 대표가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마마앤 누누 이선희 대표가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옥천읍 죽향리 소재 유아 이불 제작·판매업체 마마앤 누누(대표 이선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300 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불과 패드, 베개 커버 등 총 5종 720개이다.

군은 기탁받은 이불을 드림스타트 100여 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마마앤 누누는 유아 낮잠 이불을 제작·판매하는 지역업체로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희 대표는“5년 전 자녀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이불을 보고 조금씩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관내 취약계층 모든 아동에게 순면 이불을 선물하고 싶어 먼저 드림스타트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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