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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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7.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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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찾아 예방접종 홍보
미접종자 사전 예약 도와
보건소 관계자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군은 7월 1일부터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백신 접종 정보를 받지 못하거나 감염 취약성이 높은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인력과 읍·면 통합보건 요원 등 20명을 예방접종 홍보요원으로 편성하고 1일 청성면 고당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7개소 경로당 방문 홍보를 마쳤다. 8월에도 방문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13일 질병관리청 접종 대상 확대 발표에 따라 18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대한 4차 접종 독려에도 나선다.

접종 기관은 옥천군보건소, 위탁의료기관 19개소이며 사전 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콜센터(1339)에서 예약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어려워하시고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4차 접종 정보에 대해 알고 적극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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