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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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회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07.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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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등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제1차 임시회 모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제1차 임시회 모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가 지난 18일 제402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고 소방본부, 바이오산업국, 오송바이오 진흥재단, 균형건설국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본부 주요업무 보고와 관련하여 유재목(옥천1) 의원은 “충북의 소방헬기는 1대로 충청북도 전체를 감당하기 어렵다.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신형 소방헬기를 조속히 도입하여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종오(청주11) 의원은 “친환경 전기차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전기자동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며 “배터리 문제로 인한 화재를 철저하게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호경(제천2) 의원은 “2017년도부터 소방차량 교통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주시와 충주시만 운영되고 있다” 며 “긴급출동 5분 이내 도착률 향상을 위해 도내 다른 구간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했다.  

박진희(비례) 의원은 “카이스트 의전원·병원 오송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충북 학계의 집단 반발이 예상되니 지역의료계와 충분히 소통하여 갈등이 불거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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