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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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추진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7.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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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클래식밴드’ 공연과 ‘향수영화관’ 운영
지난 16일 안내면 옥수수 감자 축제장에서 선보인 향수 클래식 밴드 공연 모습
지난 16일 안내면 옥수수 감자 축제장에서 선보인 향수 클래식 밴드 공연 모습

옥천군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옥천지회가 주관하며 ‘향수 클래식 밴드’ 공연과 ‘향수영화관’을 운영한다. 

‘향수클래식밴드’는 지난 16일 안내면 공연을 시작으로 이원면(7월 27일 다목적회관 앞 소공원), 군서면(8월 5일 장령산휴양림), 안남면(9월 14일 잔디광장), 청산면(9월 27일 다목적회관), 옥천읍 (9월 30일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 광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악기연주, 성악,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수영화관’은 18일 군북면 증약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영화 ‘아담스 패밀리 2’ 상영을 시작으로 동이면(8월 26일 힐링센터), 청성면(9월 23일 청성초등학교), 옥천읍(9월 30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등 4개소에서 가족영화와 어린이 영화를 상영한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행복 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9개 읍‧면 순회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 회복의 여유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9개 읍‧면이 고르게 누릴 수 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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