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상태바
‘2022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2.08.1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의사업 및 남부권 균형발전 아이디어‧시책 논의
충청북도남부출장소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은영)가 지난 달 27일 오후 3시 충북도립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22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우종 행정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 확대요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13건이 논의되었다.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충북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2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15건 가운데 6건에 대해서는 도정에 반영하여 추진중이며 이번 발전협의회에 논의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우종 위원장은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창의적 정책 발굴 등이 남부권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며 올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완료되면 군민편익증진 및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