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시네마 ‘치매 愛 안심극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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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시네마 ‘치매 愛 안심극장’ 지정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2.08.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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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치매 극복 영화 상영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도내 최초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려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치매 愛(애) 안심 극장’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과 지역주민이며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영화 상영, 영화 해설과 치매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달 26일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향수시네마를 ‘치매 愛 안심극장’으로 지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 愛 안심극장’ 지정 현판식과 영화 상영 행사도 열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愛 안심극장 운영을 통해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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