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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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8.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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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안내면 지사협
군북면 지사협 회원들이 방충망 교체를 완료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군북면 지사협 회원들이 방충망 교체를 완료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군북면과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파손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시원한 여름나기와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군북면지사협에서는 지난 달 28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등 4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파손된 방충망 전체를 새롭게 교체했다.

군북면 방충망 교체 사업은 그동안 행복 나눔 모금을 통해 모금된 군북면 지역민들의 성금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안내면지사협에서도 지난 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창문 또는 현관문의 방충망을 내구성이 뛰어난 스틸 방충망으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면의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가정이 쾌적하게 올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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