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안내면 지사협
군북면과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파손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시원한 여름나기와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군북면지사협에서는 지난 달 28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등 4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파손된 방충망 전체를 새롭게 교체했다.
군북면 방충망 교체 사업은 그동안 행복 나눔 모금을 통해 모금된 군북면 지역민들의 성금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안내면지사협에서도 지난 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창문 또는 현관문의 방충망을 내구성이 뛰어난 스틸 방충망으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면의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가정이 쾌적하게 올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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