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해 지고 나도 수다는 계속되고
마음과 마음 사이 오가는 물길 있다
천지는 고요로운데 시끌벅적 과몰입
끝없이 이어지는 인연의 끈을 잡고
행복도 불행마저 손가락에 복종하며
온 세상 타임머신 타고 떠나보는 자유여행
깊은 밤 고요하게 묵언수행 하다가도
부르르 몸을 떨며 존재감을 알리면서
단잠을 자고 있는 나 시샘하는 그 사람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해 지고 나도 수다는 계속되고
마음과 마음 사이 오가는 물길 있다
천지는 고요로운데 시끌벅적 과몰입
끝없이 이어지는 인연의 끈을 잡고
행복도 불행마저 손가락에 복종하며
온 세상 타임머신 타고 떠나보는 자유여행
깊은 밤 고요하게 묵언수행 하다가도
부르르 몸을 떨며 존재감을 알리면서
단잠을 자고 있는 나 시샘하는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