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범군민 협의체’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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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범군민 협의체’ 구성한다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2.10.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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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등 전문가 50명으로 구성
다음 달 중 정식 출범 예정

옥천군이 24일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코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협의체 구성에 들어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선 8기 취임 후 현안 1호 결재로 추진될 만큼 핵심공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 남부권 유일한 호수자원인 대청호가 위치해 있는 옥천군은 사업 반영에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충북도의 사업 추진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범군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행정기반 구축과 대단위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대청호, 금강변 등과 연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신규사업 및 각 분야별 연계 추진과제 발굴, 레이크파크 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옥천만의 레이크파크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옥천군은 군수를 포함한 지역기관 관계자, 환경, 법률, 관광, 농림 분야 민간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다음 달 15일까지 마무리하고 11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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