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1일 보은군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온라인 수강으로도 가능하나 온라인 환경이 여의치 않은 농가들은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보은군의 경우 가축사육업 허가대상자 중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 3가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축산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최근 사료 값 인상과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보은옥천영동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의무사항으로 대상 농가는 연내 에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현장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farmdeud.kr)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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