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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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1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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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정체성 확립 위한 초석 기대
경희대학교 진용옥 명예교수가 종합토론을 펼치고 있다.
경희대학교 진용옥 명예교수가 종합토론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18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의 선사 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그동안 조사 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옥천의 선사 문화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안터마을 고인돌 선돌과 함께 안터마을 선사 문화와 삶의 발자취를 학술적․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이융조 명예교수(충북대학교)의‘옥천의 선사 문화’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원 부원장(한국선사문화연구원)의 ‘옥천의 구석기 문화’, 손준호 교수(고려대학교)의‘옥천의 청동기문화’, 황선욱 명예교수(숭실대학교)의 ‘옥천 안터 1호 선돌의 수학사적 의미’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은정 라드피온 고고학연구소장, 소상영 한양대학교 교수, 박주영 충북대학교 강사,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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