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담 로터리클럽
옥천 청담 로터리클럽’(회장 최보미)이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하고 대상 가구 릴레이 연탄봉사를 했다. 클럽은 연탄 1천 장을 마련해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세대 1가구와 저소득층 3가구에 대해 지원을 했다. 올해로 15년째다.
그런가하면 지구 보조금 사업인 노후 주방 시설 교체 건으로 이원면에 사는 안경숙(가명, 72, 여) 씨 집에 주방 리모델링과 싱크대를 교체해 주었다. 현재 옥천 ‘청담 로타리클럽’은 회원 40명이 연탄 봉사, 무료 급식, 집수리봉사, 환경캠페인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보미 회장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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