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적정생산 지원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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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적정생산 지원 본격 시행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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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당 최대 630만 원 지원
3월 말까지 주민센터 신청

충북도가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를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ㆍ접수 중에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작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타작물을 심으면 ㏊당(3,000평) 15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제는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논콩, 가루쌀, 조사료, 동계작물을 심으면 지원된다.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논콩ㆍ가루쌀은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해 준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함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할 경우 최대 630만 원(전략 480+논 타작물 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쌀 적정생산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벼 상위 재배 농가 위주로 시군 순회 설명회(면담)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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