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여성] “한국생활개선회옥천군연합회” 회장 양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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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여성] “한국생활개선회옥천군연합회” 회장 양현화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0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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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위한 봉사가 무엇보다 행복하고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는 양현화 씨
마을을 위한 봉사가 무엇보다 행복하고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는 양현화 씨

대전이 고향인 양현화(58, 여) 씨는 2007년 귀농하여 ‘군서면주민자치위원회’, ‘군서면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총무, 회장, 군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충청북도지사표창’, ‘생활개선도연합회장표창’, ‘옥천군수표창’,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표창’, ‘옥천군농업기술원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학과’ 졸업하였으며 ‘충북도립대 헬스케어학과’ 입학한 2023학번 만학도이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나에게 옥천이란 

 여군으로 큰 꿈을 가지고 노력은 해봤지만, 키가 작아서 대상 미달이었다며 지금은 “옥천군생활개선회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농민 6개 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농업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질 좋은 교육으로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그녀는 “항상 전원적인 생활을 원했다. 어느 순간 도시가 답답하다고 느껴져 여기저기 알아보다 옥천의 군서 지역을 알게 되어 터를 잡았다. 너무나 포근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며 “도시에서는 돈 벌기에 혈안이 되었지만, 지금은 봉사활동이 많아서 할 일이 많다며 마을을 위한 봉사가 무엇보다 행복하고 뿌듯하고 보람이 있는 즐거운 귀농생활이라며 “유희순 회장님이 해나가는 일을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유 회장님에 버금가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했다. 또한 “회원들 한 분 한 분이 저를 도와주셔야 이뤄질 수 있다며 군수님, 의원님들 역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돈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면 좋겠다며 회원들 모두 옥천군 여성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선한 영향력으로 주위 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손잡고 나가실 수 있는 리더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생활개선회란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하여 1977년 새마을부녀회 내의 생활개선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4년 사단 법인 생활개선회를 설립하였고, 같은 해 12월 29일 옥천군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으며 편리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작업 환경 개선, 농촌 여성 소득 활동, 도농 생활 문화 교류 및 생활 예절의 생활화, 지도력 배양 및 조직의 활동 강화, 우리 농산물 가공 및 전통식 문화 계승 등과 관련된 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에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 회원 수 381명이다.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읍·면 9개 지역에 개선회을 두고 있으며,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농촌 여성 단체를 육성하여 농촌 및 농업의 발전을 꾀하고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 관리, 전통 생활 문화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는 농민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간식을 전달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활동과 교육사업을 한다며. 옥천을 대표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가정을 육성하고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의 농촌지도자에 지위향상에 실천하는 단체로 옥천군생활개선회를 널리 알리고 앞장서는 개선회가 될것이라며 생활개선회는 올해 ‘읍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생활개선회 재능기부교육활동’ 추진,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교육’, ‘향토음식연구회 및 생활기술연구회 과제교육 추진’ 등의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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