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저 경력 교사 대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이 2023년 신규 및 저 경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더 기대 멘토링’을 운영한다.
‘더 기대 멘토링’은 ‘더 기대된다’는 것과 힘들 때 ‘더 기댈 수 있다’는 의미로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가 멘토-멘티로 결연되어 멘티 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더기대멘토링’은 2022~2023년 신규 임용된 초‧중등 및 특수‧보건 29명의 멘티 교사와 동일 학교급 및 전공별 22명의 멘토 교사가 결연되어 23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모둠 및 개인별로 일정을 계획해 정기적으로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워크숍에는 장야초 교사의 ‘후배들을 위한 격려와 축하공연’과 ‘행복동행 멘토-멘티 서약서’ 작성 등으로 멘토-멘티 상호 간 적극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티 교사는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위한 교사의 역량이 중요한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고민될 때가 많았다”며 “선배 교사의 역량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생겨 든든하다”고 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도 “‘더 기대 멘토링’을 통해 신규 및 저 경력 교사들이 선배 교사와의 소통과 지원으로 교육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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