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 동문들의 축제인 제15회 이원중학교 총동문(회장 김봉선·20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5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영만 군수, 유재목 군의회 의장, 이재명 이원중학교 교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동문들과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41회 졸업생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동문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김봉선 동문회장 대회사, 이재명 이원중학교 교장 축사, 주관기수 대회기 전달, 선수 선서를 마치고 족구, 배구,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가 개최됐다.

김봉선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본교 41회 졸업생들과 이재명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