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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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성료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10.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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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옥천체육센터서

제43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성정환)가 주최하고 옥천군태권도협회(회장 김연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영만 군수, 옥천군의회 유재목 의장 및 태권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넘는 내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충북도내 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은 품새 및 겨루기를 진행했다. 첫날인 22일엔 품새와 핀급, 밴턴급, 라이트급, 웰터급, 미들급 겨루기가 진행됐으며 다음날인 23일엔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 웰터급, 라이트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 겨루기가 이어졌다.

이날 품새 부문에서 수상한 초등부는 44명, 중등부(여중부 포함) 12명, 고등부 4명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서 김태현(봉덕초)·김영창(청주남중)·구성민(청주공고)가 수상했다.

초·중·고 단체상으로는 △종합우승에 봉덕초·청주남중·청주공고 △종합2위에 흥덕초·청주중·충북체고 △종합3위에 교동초·서원중·제천고 △장려상에 월평초·광혜원중·신흥고가 수상했다. 이 대회 수상자는 오는 2017년 ‘제46회전국소년체전’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영만 군수는 “지역에서 열리는 태권도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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