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를 넘어 ‘자유의 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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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대’를 넘어 ‘자유의 기치’를…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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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 사업평가보고회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지회장 박재철)는 지난 19일 다목적회관에서 ‘2016년도 사업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 유재목 군의회의장, 조동주 군의원, 박철순 충북지부 사무처장, 박재철 옥천지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열심히 참여한 유공회원을 시상하고, 함께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옥천지회 조규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2016년도 주요사업 평가보고를 통해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나라사랑 작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안보현장 체험학습 등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업을 보고했다.

또 유공회원 시상식을 통해 오병렬 전(前) 지회장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재직 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그 외 14명의 유공회원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옥천군수 표창 김응진, 윤선희 △옥천군의회 의장 표창 이주영, 안석규 △옥천경찰서장 표창 김홍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황의설, 임재홍, 최은희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회장 표창 송찬두, 한영호, 현명희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 지회장 표창 어강선, 이현숙, 김춘경

이날 박재철 옥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내, 외빈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수고하신 전임 오병렬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옥천지역과 우리나라의 자유수호에 앞장서는 삶을 전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1969년부터 반공연맹 옥천지부로 시작, 1989년 자유총연맹으로 개명해 오늘까지 이어온 옥천자유총연맹이 미처온 의미는 참으로 크다”며 “그동안 수고하셨던 오병렬 전 지회장과 시상 받으신 유공회원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천지역 자유 수호를 위해 큰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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