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 발전 위한 방안 ‘모색’
지난 22일 옥천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2017년 옥천군체육회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는 체육회 회장인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임원, 이사,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총회에서는 △2016년 체육회 예산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체육회 제규정 제정 △사무국장 임명동의 △협회가입 및 대의원 변동 △임원 선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전’ 참가 준비 상황과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했다.
군 체육회는 지난 2016년 ‘제55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육상, 정구, 볼링 등 여러 종목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또한 단양~영동 구간 ‘충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옥천군 체육회가 육상 강호임을 타 체육협회 측에 각인시켰다.
한편 정구팀의 김지연, 고은지 선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김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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