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군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수)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 및 면직원
등 20여 명이 경북 영덕군 생활문화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영덕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인 ‘정보화 교육’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 개설로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방안으로 성장한 요인을 벤치마킹 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주민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해 개설한 추억의 하모니카 교실, ITQ 자격증반(성인, 학생) 운영방안 등을 효과적으로 견학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자치위원들은 영덕 생활문화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영덕 주민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위는 군북면 특산물인 유기농 쌈채와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 등을 교환하며 대게의 손님상 차림 시 지역특산품인 쌈채 활용 방안 등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노력을 기울이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영수 자치위원장은 “군북면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 간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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