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발전위해 회원들에 봉사·단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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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발전위해 회원들에 봉사·단합 강조”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3.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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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살협, ‘2017정기총회’ 개최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회수
‘바르게살기옥천군협의회 2017 정기총회’에서 회원 자녀들이 그동안 정성껏 한푼 두푼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 이하 바살협)가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갖고 옥천군의 도시 건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홍성권 옥천군 재향군인회장, 한용택 전 군수, 이재헌 군의원, 김충제 옥천농협 조합장, 이종선 고엽제전우회 옥천군지회장 등 바살협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전금성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정총에서는 김춘경 여성회장의 행동강령낭독, 공건표회장의 참석자소개 및 회장인사,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 및 회수식, 장학금, 공로금, 감사패 등의 전달 이 있었다.

공건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모든 회원은 가족들로, 그동안 옥천군의 건강한 도시건설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까지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마음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연중 회원들에게 분양, 회수될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 및 회수식’에서는 회원 자녀들까지 동참해 어린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이 기탁되어 참가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옥천중 박세헌, 옥천고 김성민, 군남초 정은지, 옥천중 김민재, 청산중 최태현, 이원중 김승태, 군서초 이경민 군 등 7명의 학생에게 각 15만원 씩 모두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한용택 전 군수, 홍성권 재향군인회장, 이종선 고엽제전우회장 등에게 군협의회 고문 위촉패가, 허언년, 공순자 회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이, 가수활동을 하는 곽묘희 회원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이 각각 전달됐다.

또 염태성 군서면장, 군협의회 박문용 감사, 이규금 감사, 이재황 산악회장, 배병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옥천읍 이협재 위원장과 청산면 설용선 위원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신임 옥천읍 이규억 위원장, 청산면 김창섭 위원장, 군서면 이수우 위원장, 군북면 권현덕 위원장에게 인준서가, 군협의회 운영위원으로 선임된 이현철, 김현주, 김영호, 김제성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 우수회원 표창으로 육송미, 전은순, 김성실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이선영, 이경자 회원에게 군협의회장이 시상했고, 그동안 수고한 최채영 사무과장에게 공로금이 수여됐다.

또 이어 공건표 의장이 주무한 2부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 장학사업 등 총 28가지의 2016년도 군협의회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6년도 사업 및 결산승인, 회비미납된 회원 제명, 신임 회장 및 임원선임,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 승인의 건 등 의안들을 의결 처리한 후, 끝으로 전 회원들이 바살협 회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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